스타벅스 ‘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’ 리뷰

스타벅스 여름 신메뉴
‘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’ 리뷰

스타벅스 여름 신메뉴가 나왔습니다. 음료 종류는 블렌디드, 콜드 브루, 티. 세 가지입니다. 저는 그 중에서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블렌디드를 선택했습니다. 여름 신메뉴 이름은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입니다. Tall 사이즈는 6,300원입니다. 여름과 어울리는 색을 가졌습니다. 채도 높은 노랑색이 여름과 잘 어울립니다. 컬러 드리즐로 그래피티 벽화 느낌을 주려 했다고 합니다. 노랑색에 분홍색과 빨간색 드리즐이 강렬하고 통통 튀는 여름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.


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설명을 보니 망고, 사과, 핑크 구아바, 파인애플 등 다양한 열대과일로 만든 펀치 음료라고 적혀 있었습니다. 저는… 달짝지근한 망고 맛만 느꼈습니다. 어렸을 때 먹은 망고 음료가 맛이 더 진해진 것 같았습니다. 달짝지근한 망고 음료를 차갑게 살얼음으로 즐겼습니다.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서 마셔서 좀 녹았는데도 괜찮았습니다.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.